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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21

개인추억저장용블로그 yoonpower 2020. 5. 13. 11:55

난민에 대한 정우성의 발언에 일침을 가한 한 아주머니의 글을 읽었다. 아. 촌철살인에 사이다인것. 정작 그 난민들과 얽혀사는건 일반 서민들이니 옆집에 끼고 살면서 케어할거 아니면 쉽게 말하지말았으면 좋겠다. 난민거부하는 사람들이 박애정신이 부족하거나 국수주의라서 그런게 아니다. 남을 돕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 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일제시대때 아들죽인 범죄자를 용서하고 그 범죄자를 양아들 삼아 키우는 극단적인 사랑의 행동을 한 목사를 보고 이것이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운운하며 미화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대단한거긴 하지만 나는 그게 옳다고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이해도 되지 않았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을 실천한 그 행동이 진정한 주님의 사랑이라며, 이러한 사랑을 우리도 실천하자~라는 식의 설교내용이 정말 싫었다. 그의 힘듦을 이해못하거나 그 목사의 진실된 사랑을 무시해서가 아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 용서하고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묵인해줘야 진정한 사랑인양 오버떠는 꼴이 싫을 뿐이야.  무조건적인 포용과 불쌍하니까 받아줘라는 식의 대처, 제 살을 깎아서라도 용서하고 받아주고 고통을 분담하자는, 그 말도 안되는 희생정신을 다수의 사람에게 강요하는것은 사랑이 아니라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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