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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5

개인추억저장용블로그 yoonpower 2020. 5. 9. 08:26

많은 사건이라면 사건이랄게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 있었을 지난 몇달을 돌아보니 아직도 내 삶은 청춘인가보다. 아직도 치기어린 마음으로 사람을 껴안고 순간적인 화를 이기지 못해 모진말을 뱉어내는 걸 보니 아직 내 안에 열정이라면 열정인 것들이 살아있는 것일지도. 누군가에게 비난받을 행동 한 적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벌받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사람때문에 힘든날들을 계속해서 겪고 있을리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를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보기로 했다. 어느 누군가에게 맞추려하다보니 맞추지도 못하고 나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는 것만 같아서. 누군가를 위해 술을 끊거나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어쩌면 나름 나는 나를 참아가며 남을 받아주며 굉장히 많이 이해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만의 세상에서 나혼자의 착각속에 혼자만의 만족감으로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새삼 다른 사람과 맞춰가고 있는 지금 너무나 많은 차이와 너무나 많은 문제를 느끼고 있다. 힘들기도 하지만 남 탓만 하기엔 그 남이 절대악이 아닐텐데 어찌 남만 탓할 수 있겠냐 싶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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